그 때부터였을까요..
제 자신이 이해가 안되기 시작한게..


코코미니 세일러복에 꽂혀서 이거 입히고 싶어서 애기집사 만들었지..
어디지 어디 무슨 시간에만 나오는 애한테 도안 사서
등어님과 살구님의 재료 지원으로 등어님이 한땀한땀 만들어주심.

지염까지 했다



두근....

두근두근...........................

이 때 진심 욱했다
등어님이 만들면서 막 마법템? 마법옷? 그런건 못 준다고 해서 에이 설마ㅋ
했는데 진짜였다
사람말은 들으라고 있는것이다

책가방도 미리 사줬는데ㅠㅠ.......
14일날 땡하자마자 주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리만족ㅠㅠ


근데 살구님이 저를 불쌍히 여기어 주셨읍니다



소오오오오름;;;;;;;;;;;;;;;;;
입히지ㅏ마자 소리 지름;;;;;;;;;;;;;;;;;;;;;;;;;;;;


은혜로운 살구님>_<
내가 좋아하는 요술봉>_<

으로 내 농지를 불태우시고>_<

내를 태우시네>_<

그래도 좋다고 웃는다